GPTs 운세 상담사 만들기 (Make로 구글시트 기록 관리 자동화)
GPTs-Make를 활용한 결과물 시연
GPTs의 기능을 확장하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흥미로운 가능성이 열립니다.
오늘과 다음 시간에 걸쳐 두 가지 실용적인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1. 오늘의 운세 GPTs
먼저 오늘 다룰 첫 번째 사례는 개인화된 운세 서비스를 제공하는 GPTs입니다.
작동 방식
- 사용자가 자신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입력합니다.
- GPTs가 웹 검색을 통해 별자리와 십이간지를 기반으로 맞춤형 운세를 분석합니다.
- 분석된 운세 내용은 자동으로 Google Sheet에 정리되어 저장됩니다.
이렇게 하면 운세 상담 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
2. 다음 편 예고: AI Ground 상담 챗봇
다음 편에서는 AI Ground의 상담 콘텐츠를 활용한 지능형 상담 시스템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Google Sheet와 실시간으로 연동되어 항상 최신 정보로 응답하며, 필요한 경우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알림을 보내는 시스템을 구현하는 방법을 다룰 예정이에요.
GPTs Action을 통한 ChatGPT-외부 서비스 기능 통합
지난 시간에 우리는 GPTs Action과 Zapier를 연동하여 메일 발송 자동화를 구현해보았습니다.
오늘은 또 다른 강력한 자동화 도구인 Make를 활용하여 GPTs의 기능을 확장해볼 거예요.
Make와 Zapier 비교
두 도구 모두 노코드 자동화의 강자입니다.
서로 다른 서비스들을 연결하여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자동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해요.
하지만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 가격 정책
- Make는 무료 플랜으로도 대부분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Zapier 무료 플랜은 단일 Zap만 가능해요 (실무에 필요한 자동화에 제약이 많음)
- 전반적으로 Make가 더 경제적인 선택입니다
- 기능 차이
- Zapier: 직렬 처리만 가능한 단순한 구조
- Make: 병렬 처리, 배열 처리 등 복잡한 자동화도 구현 가능
- 사용자 친화도
- Zapier: 초보자가 배우기 쉽다는 평가
- Make: 더 세밀한 설정이 가능하며, 고급 기능 활용에 유리
ActionsGPT로 더 쉬워진 GPTs Action 설정
GPTs Action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개발자들을 위한 기능처럼 보였습니다.
'스키마 작성'이라는 기술적 장벽 때문이었죠.
하지만 이제는 ActionsGPT의 등장으로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 ActionsGPT란?
- OpenAI가 공식 출시한 스키마 작성 도우미 GPTs
- 요구사항만 명확하게 전달하면 알맞은 스키마를 생성
- 이전의 한계
- 개발자가 아닌 사용자들에겐 코드 작성이 부담
- Zapier는 미리 만들어진 스키마를 제공해 편했음
- 현재의 가능성
- 누구나 쉽게 스키마를 만들 수 있게 됨
- Make의 강력한 기능을 더 자유롭게 활용 가능
'오늘의 운세' GPTs 만들기
이제 실제로 운세를 알려주는 GPTs를 만들어볼까요?
1. 오늘의 운세 GPTs 제작
먼저 운세를 알려주는 GPTs의 기본 틀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사용자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받아 웹 검색을 통해 운세 정보를 제공하는 간단한 GPTs예요.
[💡 GPTs 기초 활용이 처음이시라면? (이곳)을 클릭해주세요]
참고하실 수 있도록 제가 사용한 지침을 공유드립니다
2. Make 설정하기
이제 Make에서 웹훅을 설정할 차례입니다.
- Make 회원가입
- 무료 플랜으로도 충분히 구현 가능해요
- 추천 링크로 가입하시면 1달간 프로 기능을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가입하기: 일잘러 장피엠 추천 링크
- Webhook 생성
- 대시보드 우측 상단 '+Create a new scenario' 클릭
- 'Webhook -> Custom webhook' 선택
- 생성된 웹훅 URL을 복사해두세요
3. GPTs Action 설정하기
GPTs와 Make를 연결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 Action 생성
- GPTs 설정의 '작업' 영역에서 '새 작업 만들기' 선택
- ActionsGPT의 도움을 받아 스키마 생성 (우측 하단 'ActionsGPT에서 도움 받기' 클릭)
- 스키마 설정
- ActionsGPT에 복사해둔 Webhook URL을 포함한 프롬프트 입력
- 생성된 스키마를 GPTs 작업 설정에 붙여넣기
- '가능한 작업' 영역에 새로운 액션이 표시되는지 확인
GPTs와 대화 중에 아래 webhook URL로 정보를 보내는 스키마를 작성해줘
- 이름, 생년월일, 오늘의 운세, 오늘 날짜(YYYY-MM-DD)
- 링크 주소 : {Webhook URL 주소}
- 테스트
- Make에서 시나리오 저장 후 'Run Once' 클릭
- GPTs의 '가능한 작업'에서 테스트 실행
- Make에서 데이터가 정상적으로 수신되는지 확인
4. Google Sheet 연동 및 Make 설정 마무리
마지막으로 운세 데이터를 저장할 Google Sheet를 설정해보겠습니다.
- Google Sheet 생성
- 새로운 스프레드시트 생성
- 1행에 다음 열 이름 입력:
- 날짜
- 이름
- 생년월일
- 오늘의 운세
- Make에서 Google Sheets 모듈 추가
- Webhook 모듈 다음에 'Google Sheets -> Add a Row' 추가
- Google 계정 연동 및 권한 설정
- 'Search Method'에서 'select from all' -> 'ID Finder' 선택
- 생성한 스프레드시트 선택
- 데이터 매핑
- Sheet Name에서 해당 시트 선택
- 자동으로 불러온 열 이름과 데이터 매핑 [데이터 매핑 예시 이미지]
최종 테스트
모든 설정이 완료되었다면, 전체 시스템을 테스트해볼 차례입니다
- Make 시나리오 활성화
- 시나리오 저장
- 실행 스위치 ON
- GPTs 테스트
- GPTs 설정 저장
- 실제 대화 테스트
- 결과 확인
- Google Sheet에서 데이터가 정상적으로 기록되는지 확인
마무리
GPTs와 Make의 만남은 단순한 대화형 AI를 넘어 실질적인 업무 자동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줍니다.
오늘 우리가 만든 '오늘의 운세' GPTs는 겉보기엔 단순해 보일 수 있지만, 이를 통해 우리는 세 가지 중요한 것을 배웠습니다.
첫째, GPTs Action과 ActionsGPT의 조합으로 더 이상 개발 지식 없이도 외부 서비스와 연동이 가능해졌습니다.
둘째, Make를 활용하면 Google Sheets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들과 손쉽게 연결할 수 있어요. 복잡한 자동화도 드래그 앤 드롭으로 구현할 수 있죠.
마지막으로, 이런 도구들의 조합이 실무에서 얼마나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 경험해보았습니다.
이제 여러분 차례입니다.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려보세요. 예시)
- 고객 문의 자동 응답 시스템
- 일일 업무 보고서 자동 생성
-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자동화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 심화된 활용 사례로 찾아뵐게요.
오늘의 작은 시도가 내일의 큰 변화를 만듭니다.
지금 바로 GPTs와 Make로 여러분만의 자동화 여정을 시작해보세요! 🚀
AI Ground 교육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학습 경험
AI Ground 교육 프로그램은 기업 실무에서 생성형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 위주의 체험식 학습을 강조하는 것이 교육 철학입니다.
-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를 직접 활용해볼 수 있는 실습 기회 제공
- 기업에서 실제로 마주칠 수 있는 문제 상황을 가정한 프로젝트 수행
- 유료 ChatGPT 계정 대여를 통한 데이터 처리/분석/시각화, 웹 검색, 파일 학습 등 고급 기능 활용 실습
AI 실무 적용,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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